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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2일(월)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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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5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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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지언석   안녕하십니까? 오늘 개회식 사회를 맡은 의사팀장 지언석입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지하신 휴대폰은 무음으로 전환하거나 전원을 차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회식에 앞서 오늘 진행 순서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개회사 순으로 진행되며, 개회식을 마친 후 이어서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본회의가 끝난 후에는 지역 발전과 주민을 위해 헌신, 봉사하신 의원님에게 주어지는 지방의정봉사상 수여식이 있으니 내빈 여러분께서는 끝까지 자리를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55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춰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주홍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주홍   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장충남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을 내시어 오늘 제255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를 격려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기관 단체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군민의 대의 기관으로서 우리 의회가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서 열정을 다해 의정 활동을 펼쳐 주시는 동료 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금년 한 해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었지만 우리는 위기 때마다 기적에 가까운 화합과 소통으로 상생의 길을 만들어가며 미래를 개척해 왔습니다.
   우리 군은 올해 남해~여수 해저 터널 건설과 국도 3호선 창선~삼동 구간 확장 사업이 국책 사업으로 확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우리 군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갈 역사적인 사업의 한 획을 50만 내외 군민과 함께 이룩한 것으로 더욱 그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 의회에서 올해 각종 조례안 및 예산 심사와 시설물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군민의 바람과 의지를 담은 남해~여수 해저 터널 조기 건설 재촉구 결의안, 남강댐 치수 능력 증대 사업 반대 결의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규탄 및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관계 기관에 전달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또한 지방 자치 30여 년 만에 의정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자문위원들의 제언을 밑거름 삼아 위원들은 우리 10명의 의원들은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번영을 위해 8대 회기가 마무리되는 그날까지 초심의 자세로 민심을 받들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과 공무원 여러분!
   지방 의회는 지방 자치 30년 만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정책지원관 도입과 인사권 독립으로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의회를 지향하며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군 의회도 주민의 대표 기관으로서 위상 정립과 함께 진정한 지방 자치와 지방 분권 실현을 위해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또한 우리 군 의회는 긴밀한 주민과의 소통과 열린 마음으로 지역에 산적해 있는 현안 사항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다가오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50만 내외 군민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남해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알리는 데 우리 의회가 집행부와 함께 협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금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게 됩니다.
   예산 심의는 집행부 예산 편성의 적정성을 판단하고 내년도 우리 군 살림살이 규모를 결정하는 중요한 의정 활동의 하나입니다.
   동료 의원님들은 지역 발전 및 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합리적인 예산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에서도 50만 내외 군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군정 운영에 노력하시는 장충남 군수님과 박춘기 부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명의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이번 정례회가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아낌없는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본격적으로 동절기가 시작됩니다. 집행부에서는 산불, 한파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독거노인, 소년 소녀 가장 세대, 저소득층 등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 이제 한 달여가 지나면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품은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아 옵니다.
   남은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임인년(壬寅年) 새해에는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지언석   이상으로 제255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고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