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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11월26일(월) 오전11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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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0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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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이봉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박수 소리)
   오늘 개회식 사회를 맡은 의사팀장 이봉윤입니다.
   지금부터 제230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국기에 대한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종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종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동료 위원 여러분! 장충남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제230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
   2018년의 알찬 마무리와 2019년 새살림을 살펴보기 위해 올해의 마지막회기인 제230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제8대 남해군의회 개원 이후 우리 군 의회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7월 2일 제8대 남해군의회가 개원하던 날. 저를 비롯한 전 위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군민과 지역 발전을 위하여 직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한 바 있습니다.
   그동안 군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면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 펼쳐 오신 동료 위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군정목표를 활력있는 군정 번영하는 남해로 정하고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기본적인 틀을 마련해 오신 장충남 군수님과 600여 공무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장충남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 막바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신청한 2018년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우리 군이 최종 선정되었다는 감로수와 같은 낭보가 전해졌습니다.
   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군부 최초로 중심 시가지형 도시재생사업에 선정된 쾌거로 우리 군이 추진하는 단일 공모사업으로는 최대 규모인 200억 원을 투자하여 침체된 지역 발전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사업이 본격화되면 남해읍 시가지 일원이 관광거점이자 활기찬 상업 문화와 청년 창업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나게 되며 특히 역사문화 복원, 차별화된 경관건축, 청년창업 등 다양한 콘셉트로 도심이 새롭게 태어날 것입니다.
   열정과 노력으로 어려운 경쟁을 뚫고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장충남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장충남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5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하는 제230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18년도 살림살이를 결산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9년도 한해를 설계할 예산안과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심사하게 됩니다.
   특히 2019년도 예산안 5,117억 4,900만 원은 작년보다 874억 2,900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우리 군민들의 숙원사업, 복리증진,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장충남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들께서는 2019년도 예산안 심사에 있어 군민들의 여망과 평소 생활 불편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사업내용은 충분히 연구되고 검토되었는지, 사전 행정절차를 놓쳐 예산을 편성하였는지, 섬세하고 깊이 있게 살펴주시고 군민들에게 공정한 혜택이 돌아가는지, 불편한 낭비 요인은 없는지 군민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조목조목 꼼꼼하게 심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조례안 등 안건심사에 있어서도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한 점이 없는지를 잘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우리 군민들이 올해보다 더 향상되고 발전된 내년을 기대할 수 있도록 정확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 등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많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이제 조금 있으면 본격적으로 동절기가 시작됩니다. 산불, 한파 등 재해예방과 우리사회의 어렵고 힘든 계층에 대한 배려가 더욱 필요한 시기입니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소외받는 곳이 최소화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위원 여러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2018년 무술년 한해도 역사의 뒤안길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 한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려온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남은 기간 동안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하시면서 다가오는 기해년 한해를 알차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제8대 남해군의회도 내년 한해 더 큰 도약을 위해 변함없이 최선을 다해 군민 곁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오늘 개회된 제230회 제2차 정례회 역시 남해군의 밝은 내일을 위한 밑거름이 되는 소중한 회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이 자리를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과 군민 여러분들의 앞날에 송구영신의 큰 뜻만큼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봉윤   이상으로 제230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행사 중 마이크가 고르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을 정리하는 동안 잠시 기다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