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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11월27일(월) 오전11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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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2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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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이봉윤    제222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례회 개회식 사회를 맡은 의사팀장 이봉윤입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지하신 휴대폰은 진동이나 전원을 잠시 꺼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2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의사팀장 이봉윤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박득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득주   바쁘신 일정에도 제22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 분! 그리고 박영일 군수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설레임 속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던 정유년을 어느덧 마무리하고 다가올 2018년 무술년 새해를 준비하는 제22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먼저 언제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으로 우리 남해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시는 군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박영일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돌이켜 보면 올 한해도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과 그에 따른 새로운 정부의 탄생이 있었으며, 기후변화로 인한 봄철의 유례없는 가뭄은 많은 군민들을 힘들게 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10만명이 넘는 사상 최대의 방문객이 찾은 독일마을맥주축제 등 여러 축제와 보물섬800리길 자전거대축전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 개최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 군을 방문하여 보물섬 관광남해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진 한 해였습니다.
   또한 올해 10월 26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26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행사는 내외 군민들의 성원과 참여로 군민 모두의 화합과 전진을 다짐하면서 미래로 도약하는 남해인의 저력과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한마당 대축제였다고 생각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최근 우리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준공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제2남해대교”의 다리 명칭을 둘러싼 갈등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노후된 기존 남해대교를 대체하기 위한 교량의 건설배경, 섬을 연결하는 연륙교는 통상적으로 섬의 명칭을 따 명명해 온 관례 등을 볼 때 다리 명칭을 “제2남해대교”로 해야 한다는 우리군 주장의 타당성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할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지키기 위해 아낌없이 힘을 모아주신 50만 내외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우리 의회는 “제2남해대교” 명칭의 관철을 위해 끝까지 군민 여러분과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24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우리군 살림살이인 2018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중요한   안건 심의가 계획되어 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이 추진해 왔던 주요시책과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 추진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새해 예산안을 심의해야 하는 의회의 막중한 책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정례회 기간 동안 동료 의원 여러분이 보다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예산을 심의할 때 항상 강조하는 사항이지만 집행이 미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 건설을 위하여 적재적소에 예산이 편성되어 졌는지 심도있게 검토하여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동료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정확한 자료제공과 성실한 답변 등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예산심의에 많은 협조를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이번 정례회에 상정된 각종 조례안에 대해서도 꼼꼼히 검토하여 군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동절기가 시작됩니다. 산불, 한파 등 재해예방과 우리 사회의 어렵고 힘든 계층에 대한 배려가 절실해지는 시기입니다.
우리의 소중한 산림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사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소외받는 곳이 최소화 되도록 우리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 한 해 동안 남해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사랑을 보내 주신데 대하여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무술년 새해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봉윤   이상으로 제22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