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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12월3일(월) 오전11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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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6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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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박철정   잠시후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소지하고 계신 휴대폰을 소리가 나지 않도록 진동으로 해주시거나 전원을 잠시 꺼 주시기 바랍니다.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86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의사팀장 박철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호식 의장님께서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호식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의원여러분!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제186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신현정 경찰서장님, 홍성렬 교육지원청장님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 속에서 맞이했던 임진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제186회 남해 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 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발전을 위해 맡은바 역할과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한해 동안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해 오신 동료 의원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일등군민 행복한 부자남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 하시는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임진년 한해 우리군은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2012년 군정슬로건 “국제 해양관광도시 도약의 해”에 걸맞는 세계   여수엑스포 대축전을 군민여분과 함께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였으며
   이 기간동안 우리 군의 보물섬마늘축제, 미조면 멸치축제, 요트대회 등 여러행사와 연계시켜 외국인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이 남해를 다녀감으로서   국제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큰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농어업 등 1차 산업비중이 70% 우리지역의 침체된 경기를 회복함에 있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지난 10월17일 남해에너지파크 유치 동의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실시 하였습니다.
   투표결과 반대 의견이 앞서 사업이 전면 백지화 되었습니다마는 우리는 이번 주민투표를 통해 찬성과 반대를   주장했던 주민 모두가 보물섬 남해에 큰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있는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군민 여러분! 그리고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우리지역 보물섬 남해는 강점으로   관광도시로의 정착 약점으로 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기회로 남해에 맞는 다양한 사업 발굴과 위험으로는 환경에 영향을 받는 1차산업 등 다양한 형태의 미래가 존재합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우리 의회가 먼저 앞장서서 한목소리를 내고 또한   군민과 행정의 의견을 잘 조율하여   강점과 기회는 최대한 살리고 약점과위험은 최소화 시켜 행복한 부자남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금번 여름은 유례없는 세개의 태풍이 우리지역을 휩쓸고 지나갔습니다. 집행부에서 신속하게 대처한 덕분에 큰 불편은 없지만 조속한 기간내에 마무리를 잘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제186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는 2012년도 살림살이를 결산하는 추경예산안과 2013년도 한해를 설계할 당초예산안을 비롯한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 매우 중요한 사항을 심사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2013년도 예산안 3,136억2,800만원은 작년대비 371억5,700만원이 증가 한 것으로 좀더 나은 군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 중앙부처 방문 등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 의원여러분!
열악한 여건속에서 확보한 이번 예산안은 군정발전과 5만 군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산이므로 예산심사시 선심성, 중복성, 경제성 그리고 형평성 등을 세심하고 면밀하게 분석하여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심의 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종 조례심사에 있어서도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곰히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관련업무에 대하여 충분히 연찬하고   잘 준비하여 예산안과 조례심사시 신속한 자료제출과 성실하고 책임있는 답변으로 올해를 마무리 하는 회기가 원활하게 운영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가 그 어느때 보다 활발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이 되어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북돋우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잘 설계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한 부자남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 합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철정   이상으로 제186회 남해군의회 제2추 정례회 개획식을 모두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바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