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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7월2일(금) 오후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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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대 남해군의회 개원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의원윤리강령 낭독(의회운영위원장)
1. 개원사(의장)
1. 축사(군수)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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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송도호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6대 남해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위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내빈과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고, 의원님들은 잠시 서계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문 낭독은 의장님께서 대표로 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의장님의 선서와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김정숙 의원님부터 차례로 의원님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신 다음,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최채민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귄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 2010년 7월2일 남해군의회 의원 최채민, 의원 김정숙, 의원 이주홍, 의원 하복만, 의원 박광동, 의원 박삼준, 의원 한호식, 의원 배이용, 의원 이종표
○의사팀장 송도호   선서문은 자리에 놓아주시고, 잠시 서계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이종표 의회운영위원장님의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이종표 위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윤리강령을 낭독해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운영위원장 이종표   “의원윤리강령” 우리는 남해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양심에 따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를 의원활동의 지표로 삼고자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간에 기회 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 절차를 준수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진다.
2010년7월2일 남해군의회운영위원장
   이종표
○의사팀장 송도호   의원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채민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채민   존경하는 50만내외 군민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윤외출 경찰서장님, 추경엽 교육장님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님과 내외 귀빈 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제6대 남해군의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자리를 함께해주신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제6대 남해군의회 의장이라는 막중한 직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방자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방의회가 30년만에 부활되어 올해로는 19년째를 맞고 있습니다. 그동안 지방의회가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주요 정책결정시 주민의 의견 반영이나 행정의 감시감독을 통해서 잘못된 행정을 시정하거나 개선하는 등 많은 성과를 거행하였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부족과 운영미숙 등으로 제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듣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남해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들과 더욱 충실한 의원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모두가 지난 91년 초대 의회에서부터 제5대에 이르기까지 우리 의회의 기틀을 잘 다듬어주신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해 오신 선배의원님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을 하며, 그간의 노고에 거듭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6대 남해군의회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군민을 위한 지방자치를 확고히 정착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우리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함께 하는 열린 의회’ ‘공부하는 의회’ ‘실천하는 신뢰의 의회’ ‘화합하는 민주 의회’를 열어가겠습니다.
먼저 군민의 대변자로서 의회에 부여된 책임과 역할에 충실하고, 모든 의정활동을 공개하여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운영하겠습니다.
앞으로 지식정보화 사회를 대비하여 의원 스스로 전문성을 키우고 항상 연구하고, 새로운 정책을 계발하여 현장에 직접 접목시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민생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해결해가는 등 군민에게 믿음을 주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리고 집행부와 냉철한 판단과 건전한 비판을 통해서 견제와 균형이 조화를 이루는 동반자적인 관계를 서로 유지하는 등 화합하는 민주 의회가 되도록 다같이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으며, 군민여러분께서도 다양한 의견과 조언으로 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남해안권 최고의 휴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도시와 농촌간의 불균형 해소, 저출산에 따른 인구 증가 대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현안 사업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시기에 우리 의회는 그 어느 때보다 동반과 협력 그리고 단합된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나가야 되겠습니다.
지역의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말고,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원만하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통하여 의회는 군민에게 항상 용기와 희망을 심어주고, 군민들은 의회에 찬사를 아끼지 않는 존중받는 의회상을 정립해나가도록 노력합시다.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군은 천혜의 자연 환경과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희망의 고장입니다. 꿈이 있고,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군민들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노력이 더 중요한 때입니다.
경쟁력을 갖춘 자만이 생존할 수 있는 무한 경쟁시대를 대비하여 우리 군이 지방화시대에 경쟁력을 잃지 않도록 자기계발을 통한 전문성과 창조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군민과 의회 그리고 공무원 모두가 하나로 뭉쳐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오늘 제6대 남해군의회 개원을 통하여 우리 군이 더욱 발전하고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동료 의원 여러분! 저는 여덟 의원 모두 다 의장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주민 대표 기구로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바쁘신 가운데 자리를 빛내 주시기 위하여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송도호   다음은 정현태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정현태   존경하는 최채민 의장님! 그리고 한호식 부의장님! 이종표 의원님, 배이용 의원님, 박삼준 의원님, 박광동 의원님, 하복만 의원님, 이주홍 의원님, 김정숙 의원님!
오늘 50만 내외군민의 큰 기대 속에 역사적인 제6대 남해군의회가 출범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온 군민과 더불어 진심어린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월2일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 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경의와 함께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은 남해군 제6대 의회와 민선5기 군정은 서로 손을 맞잡고 군민들로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 합니다.
갈등과 반목은 모두 없애고, 오로지 군민 대화합의 바탕 위에 남해안시대를 앞장서 열어가고, 모두가 행복한 부자남해의 꿈을 실현하는 것이 우리에게 부여된 역사적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지금 전국 대부분의 농어촌 자치단체가 인구 감소와 노령화, 소득기반 취약 등 총체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습니다.
특히, 의료, 교육, 문화, 상·하수도, 교통 등 기본적인 생활여건이 매우 열악한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데 필요한 지방재정은 오히려 더 어려워지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이는 정부의 대형 국책사업으로 인한 지방교부세 감소가 주된 원인입니다.
앞으로 국·도비 확보와 자주재원 확충 등 지방재정을 확보하는데 의회와 함께 고민하면서, 관계부처와 요로를 직접 찾아다니는 등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의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21세기는 도시와 도시, 지역과 지역이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이루어 나가는 시대라고 합니다. 이제 사회는 ‘정보사회’를 넘어 ‘제4의 물결’인 ‘창조사회’로 그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빠른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하여 강한 경쟁력을 가지려면 사고의 혁신, 발상의 전환, 그리고 체질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새로운 의식으로 새로운 에너지를 창출할 때 우리는 이러한 변화의 시대를‘번영의 시대’, ‘영광의 시대’로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군이 목표로 하는「일등군민·부자남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주인이 되어 역할을 나누고 책임을 다해 ‘창조적인 지방자치’를 구현해 나가야만 가능합니다.
우리의 마음 밭을 깊게 갈아 스스로의 창조성을 발현하고, 그것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아, 보다 높은 차원의 성장을 추구하는 단계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의회와 집행기관은 군민의 입장에서 보면 상대적 위치에 있기 보다는 군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의 원대한 목표를 향해 ‘지원과 협력의 성실한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할 것입니다.
지난 제5대 남해군의회와 우리 집행부는 서로 상생과 협력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발전을 이끌어 왔습니다. 제6대 의회에서도 더욱더 돈독한 관계로 계속 이어져 남해군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 1번지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군민과 군정을 위한 일이라면 의원 여러분과 함께 항상 의논하고,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들의 뜻이 우리 군민들의 뜻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새 희망인 남해안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남해안의 중심에 있는 보물섬 남해군이 남해안시대를 선도하여 국제적인 해양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의원 여러분께서 많은 힘을 실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 공무원은 창의력과 헌신성을 바탕으로 군민에게 최대의 만족을 주고, 남해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하고 가꾸어 나가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우리 다같이 현재의 어려움을 굳건히 이겨내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줄 자랑스러운 이 땅! 남해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합시다.
오늘 새롭게 출발하는 남해군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송도호   끝으로 제6대 남해군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축전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입니다.
제6대 남해군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개원한 이래 20주년을 맞이하는 동안 지방자치의 발전과 정착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지난 20년간의 축적된 의정활동 경험과 연륜을 바탕으로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선진 지방자치, 성숙된 일류국가를 건설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남해군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리며, 지방의회 의원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2010년7월2일 행정안전부 장관 맹형규
이 외에도 축전이 답지되고 있습니다만 다 소개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6대 남해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종표 의원   의장님 긴급 발언을 해도 되겠습니까?
○의장 최채민   하실 말씀이계시면 간담회때 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개원식날이니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종표 의원   간담회 얘기를 좀 합시다.
○의장 최채민   전체 의원들에 대한 이야기입니까?
○이종표 의원   예.
○의장 최채민   밑에 의장실로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