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12월5일(월) 오전10시
제124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식

---

○의사담당 정민성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24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의사담당 정민성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노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노원 :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하영제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가운데 참석해 주신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사다난 했던 을유년 한 해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오늘 개회하는 제124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05년 한 해도 80일간의 기나긴 의정활동을 마감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군민들의 의사를 행정에 반영하고 대변하기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에 전념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지역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 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집행부 올 한해는 우리 의회와 집행부 각각 나름대로 군민들이 맡겨 준 소임을 충실히 해 나간 한 해 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살기 좋은 남해 앞서가는 남해를 위해 그 어느 한 해보다 노력했던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이번 정례회는 2005년 을유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06년 병술년 한 해를 설계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기간입니다. 또한, 올 한 해 사업추진과 업무수행 과정에서의 여건변화와 제정상황 변동에 따른 예산을 최종적으로 정리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보다 대승적인 관점에서 어렵고 날로 침체 해가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또한 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안 심의에 서로 중지를 모아주시고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회기동안 새해 군정을 설계하는 예산안과 주민들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중요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의회와 집행부가 진지하게 논의하여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다가오는 병술년 새해에는 올해 못 다했던 부분에 대하여 하나하나 채워나갈 수 있는 알찬 계획으로 힘찬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합시다.   추운날씨에 건강에 모두 유의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하면서 이만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민성 :   이상으로 제124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장내를 잠시 정리한 후에 제1차 본회의를 계속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