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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12월6일(월) 오전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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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2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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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담당 정민성 :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1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정면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의사담당 정민성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노원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김노원 :   2004년 갑신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2005년 을유년(乙酉年) 한해를 설계하기 위하여 오늘 개회하는 2004년 제2차 정례회를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과 개회식에 자리를 같이 해 주신 하영제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 주신 유관기관 단체장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동안 주민의 의사를 행정에 반영하고 대변하기 위해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해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우리군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 하고 계시는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04년 한해를 정리하는 길목에서 올 한해를 돌이켜 본다면 도약하는 남해발전을 위한 준비하는 한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지난해 우리 군을 강타하여 사상 초유의 피해를 입힌 태풍 매미의 잔해를 전 군민의 일치단결된 힘으로 말끄미 치우고 적기 영농을 실현하여 풍년 농사를 이루었으며 우리군 발전의 밑거름이 될 창선 연륙교 주변지구 개발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여 다시 찾고 싶은 보물섬 관광남해 구현에 크게 이바지 하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각종 대형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어 2-3년 후에는 보다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많은 지방자치단체들이 차별화된 전략으로 저마다의 특색 있는 지역특화사업을 육성하여 수입 개방화로 인한 대외경쟁력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본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기반시설 확충과 지역특화산업 육성, 지역경제 살리기 사업 등이 훌륭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오늘부터 시작되는 제2차 정례회는 새해 군정을 설계하는 예산과 주민들과 밀접한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하는 중요한 의정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에서 의회와 집행부가 진지하게 논의하여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동료의원 여러분들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12월 연말을 맞아 국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주위의 불우 이웃들이 따뜻한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내외 군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 드리면서 이만 개회사에 가름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정민성 :   이상으로 제112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