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디 지방교부세라든가 이런 것을 한 움큼 가져 오는가 했습니다. 7월로 연기를 하는 그런 것이 있어서.
○기획예산담당관 김용태   예.
○임태식 위원   일시차입이나 지방채라든가 통합안정기금, 차액 나는 부분들, 그다음에 중앙에서 가져오는 지방교부세, 그것밖에 더 있습니까?
   안 그러면 건물을 판다든지 이런 것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 또한 안 되는 것이고.
   이런 자원을 빼 쓸 것 같으면 이왕 하는 것 좀 빨리 해서 말이지요.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데 5월에 했으면 하는 아쉬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용태   예, 그 점에 대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임태식 위원   안타깝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140억을 이미 우리가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결산추경 때 정리를 하면 되는데 구태여 지금 숫자를 가지고 하는 것인데.
   140억 같으면 70억 정도는 갚고, 정리를 하고 나머지는 또 그때 가서 정리를 하고, 이런 쪽으로 하면 되는데 꼭 제로를 만들 듯이 그렇게 자꾸 타이트하게 이야기가 돼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용태   위원님 생각도 정말 좋은 생각인데요. 일단 174억의 차액분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부서별 요구사항을 받아보니까 182억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174억을 전체 다 된다 하면 정리를 하겠지만 만약에 정말 급한 사업이 많고 어려움이 있다면 이 부분도 저번에 한번 간담회 때, 분산을 시켜서 다음 추경 때 메우는 방법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태식 위원   그렇게 좀 융통성 있게 했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용태   알겠습니다.
○임태식 위원   어떤 그런 내용들이 있다면 구태여 그것을 그렇게 타이트하게 하겠느냐, 이런 이야기입니다.
○기획예산담당관 김용태   알겠습니다.
○임태식 위원   예,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