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4월 중에 보상 공고가 되면 우리 군하고 주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해서 창구를 일원화해서 저희들이 업무를 원활하게 추진해 볼까,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답변 마치겠습니다.
○임태식 의원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관광경제국장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IGCC발전소 건설사업 추진 여부에 대해 정부정책 흐름을 주시하고 9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반영 여부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를 판단하겠다고 답변하셨습니다. 그러나 소극적인 자세로 단순히 추이를 지켜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현 사안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파악하여 이제는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냉철한 판단을 내려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떻습니까?
○관광경제국장 배진호   앞전에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정부의 입장, 참여 기업인 포스코의 실무자가 와서 주민들 앞에서 한 내용들도 제가 소개를 해 드렸습니다. 전반적인 정부의 정책, 그다음에 동서발전도 지금 컨소시엄에서 이탈하는 과정 등 어려움이 사실은 있기는 합니다. 무엇보다도 저희들이 하고자 한다고 해서 되는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정부의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면밀히 봐가면서 저희들이 추진해야 되는 그런 어려움도 솔직히 있습니다.
   지금 서부발전 같은 경우에는 태안 IGCC를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20일자에, 제가 근간에 가장 IGCC가 건설되어야 한다는 그런 기사가 있는가 한번 쭉 보니까 서부발전 사장님이 직접 기고한 데 보면 두산중공업에, 지금 현재 여러분 잘 아시겠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경영상의 어려움, 그렇지만 그동안 노하우, IGCC에 투자해 온 그런 아까운 기술상의 여러 가지, 그다음에 환경적인 측면에서의 이점, 그런 것 때문이라도 IGCC는 반드시 건설이 되어야 한다는 그런 기고를 한 것도 봤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소극적이라기보다도 정부의 정책, 기업의 흐름을 같이 보지 않으면 안 될 그런 입장에 있기는 합니다. 지속적으로 저희들이 포스와 유대관계를 해 나가면서 그런 정보를 저희들이 캐내도록 하고.
   그다음에 중현지구에 가장 그동안, 수년 동안 피로감에 솔직히 쌓여 있습니다, 주민들께서. 그래서 낙후지역에 대한 개발계획, 여러 가지 공모사업을 통해서 사업을 지원할 만한 것까지 이중 트랙으로 가야 될 그런 입장이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임태식 의원   예.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국장님, 앞으로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망운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은 많은 갈등의 소지를 내재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단순히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것으로는 갈등 해소에 대한 대책으로 미흡해 보이는데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고 계시는 특단의 대책이나 방안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