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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직무대리 김두일   의석을 정돈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이면 가정의 달 5월입니다. 파릇파릇한 생명의 기운들이 물씬 느껴지는 5월!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먼저 여러분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박광동 의장께서 관외 출장으로 인해 회의에 참석하지 못하여 지방자치법 제51조 부의장의 의장직무대리 규정에 따라 제가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02회 남해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군수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은 질문에 대하여 집행부로부터 서면으로 답변을 받았으나 이번 회기에 군정질문을 하지 못함에 따라 향후 개회되는 임시회를 통해 군정질문을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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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5분 자유발언(박종길 의원)      
○의장직무대리 김두일   그러면 의사일정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하신 박종길 의원님의 자유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박종길 의원님 나오셔서 발언해주시기 바랍니다.
○박종길 의원   반갑습니다. 박종길 의원입니다. 먼저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존경하는 김두일 부의장님과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하시는 박영일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께도 발언에 앞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4월22일자 남해신문 5면에 실린 ‘노도문학의 섬 조성사업’ 보도내용과 관련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지난 2014년 12월 8일, 제2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시 바로 이 자리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본의원의 지역구인 상주면이 국립공원에 지정 편입된 지 40년이 넘은 상황에서 인근 사천시, 거제시, 통영시 등 타 지자체와의 공원구역 편입 면적 형평성에 문제가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적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