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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07월01일(화) 오후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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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남해군의회 개원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의원선서
1. 의원윤리강령 낭독(부의장)
1. 개원사(의장)
1. 축   사(군수)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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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박철정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7대 남해군의회 개원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셔서 단상위의 국기를 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내빈과 방청객 여러분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고, 의원님들은 잠시 서계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원선서가 있겠습니다. 선서문 낭독은 의장님께서 대표로 하시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선서문을 왼손에 드시고, 의장님의 선서와 동시에 오른손을 들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박미선 의원님부터 차례로 의원님 각자의 성명을 말씀하신 다음, 손을 내리시면 되겠습니다. 의장님 선서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의장 박광동   “선서” 나는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귄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 앞에 엄숙히 선서 합니다. 2014년7월1일 남해군의회 의원 박광동, 의원 박미선, 의원 박종길, 의원 윤정근, 의원 김두일, 의원 박득주, 의원 김정숙, 의원 하복만, 의원 정홍찬, 의원 박삼준
○의사팀장 박철정   선서문은 자리에 놓아주시고, 잠시 서계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두일 부의장님으로부터 의원윤리강령 낭독이 있겠습니다.
○부의장 김두일   “의원윤리강령” 우리는 남해군의회 의원으로서 군민을 대표하는 막중한 사명감을 깊이 인식하고, 양심에 따라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균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할 것을 다짐하면서 이를 의정활동의 지표로 삼고자 윤리강령을 정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주민의 대표자로서 인격과 식견을 함양하고, 예절을 지킴으로서 의원의 품위를 유지하며 주민의 의사를 충실히 대변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주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공익 우선의 정신으로 성실하게 직무를 수행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공직자로서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이득을 도모하거나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하지 아니하며,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솔선수범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의회의 구성원으로서 상호간에 기회 균등을 보장하고, 충분한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적법 절차를 준수한다.
   하나, 우리 의원은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모든 공·사 행위에 관하여 주민에게 책임을 진다.
2014년7월1일 남해군의회 부의장 김두일
○의사팀장 박철정   의원님 모두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박광동 의장님의 개원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박광동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내외군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들어 달라는 군민들의 믿음에 답하고자 하는 제7대 남해군의회가 출범하는 날입니다.
   먼저, 각 지역구를 대표하여 4년간 남해를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저희 열 사람을 7대 의원으로 선출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뜻을 가슴속에 간직하며, 맡겨 주신 일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드립니다.
   아울러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되어 군정에 첫발을 내딛는 박영일 군수님께 축하를 드리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함께 해주신 최영철 경찰서장님, 김수상 교육장님을 비롯한 군내 각급 기관·단체장님과 내외귀빈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전 의장 선거에서 여러모로 부족한 저를 믿고 7대 남해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에게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30년 만에 부활한 지방의회는 많은 우려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스물 세 해를 맞이하는 동안 눈부신 변화를 이루어내었습니다. 지방 분권을 정착시켜 중앙과 지방간의 조화로운 상생 관계를 확립하고 자치단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확고히 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정책 운영을 이끌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꽃을 피워 아래에서부터 시작된 정치 주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낸 것이 가장 큰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간 초대 의회 때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열악한 환경과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의 정착과 지역 발전을 위해 크게 이바지하신 선배 의원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대하여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지방의회의 본연의 기능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에 제7대 남해군의회는 몇 가지 중요한 의정방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군민의 참뜻을 올바르게 대변함은 물론 협력과 소통을 통해 고난을 최소화하고 기쁨은 배가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시대를 여는 열정적 의정을 펼치겠습니다.
   둘째,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사회가 풀어야 할 문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은 물론 주민들로부터 부여받은 권한인 입법기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의 의사를 정책에 반영하고 주민들의 삶이 윤택하도록 지원하는 제도 마련을 착실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셋째,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의 안정적 정착과 기업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서민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또한, 민원은 생활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현안 문제들이 조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주민 밀착형 의정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쳐 나가겠습니다.
   넷째,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엄정한 견제는 물론 필요한 협력을 다하여 주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의 기반을 견고히 해 나가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제7대 남해군의회의 시작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의원들은 개개인의 사사로운 감정이나 당적은 내려놓고 의원 상호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군민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새로운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각계각층의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우리군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지역경제의 활성화, 농어촌의 일손부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노인 및 영·유아에 대한 복지, 교육문제에 이르기까지 주민의 삶과 직결된 현안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오늘 우리 의원들이 다짐한   굳은 의지를 가슴에 새기고, 군민 여러분의 진심어린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며 군민들의 보다 나은 미래비전을 제시하는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습니다.
   군민여러분께서도 크고 작은 일을 막론하고 언제든, 무슨 일이든지 의회의 문을 두드려 다양한 의견 제시와 조언 부탁드립니다.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갈등은 또 다른 이름의 희망이라 생각합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합의를 통해 더 나은 삶을 살기위한 필요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의회는 집행부와 갈등의 순기능을 통해 군정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군민을 위한 행정적 절차에 대해 잘된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과 박수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질책하고 시정토록 건의 할 것입니다.
   공무원 여러분의 창의적 역량과 무한한 헌신 봉사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밑거름이 되도록 소신과 원칙을 지키며 책임을 다하는 행정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박영일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과거보다는 현재, 현재보다는 미래를 내다보며 꿈을 현실로 바꾸는 적극적인 참여와 한결같은 열정으로 우리 군을 살기 좋고 행복한 남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아무쪼록, 오늘 제7대 남해군의회 개원으로 첫발을 내딛는 우리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을 보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자리를 함께하신 군민과 내빈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철정   다음은 박영일 군수님의 축사가 있겠습니다.
○군수 박영일   존경하는 박광동 의장님, 그리고 의원여러분! 오늘 역사적인 제7대 남해군의회가 개원하게 된 것을 50만 내외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지난 6월4일 지방선거에서 영예롭게 당선되어 개원식에 자리를 함께 하시게 된 의원여러분께 경의를 표하며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를 빌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하여 주신 제6대 의원님들의 노고에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진정한 풀뿌리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의회가 부활하여 새롭게 출범한지 23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지방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집행부의 견제기관으로서 그 맡은바 소임을 다해왔으며, 군민의 뜻을 모아 지방자치를 발전시켜나가는데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더욱이 새롭게 구성된 제7대 군의회에서 당선되신 의원님들께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역량을 쌓아 오시고,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이 남다르신 분들입니다. 훌륭하신 의원님들이 모인 의회이기 때문에 군민들의 기대에 부흥하는 새로운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실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제7대 의회와 민선6기 군정은 『행복한 군민 도약하는 남해』를 위한 동반자로 함께 발맞추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안팎으로 우리지역에 명운을 결정지을 많은 문제들이 산적해있습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함께 손을 잡고 군민의 뜻을 받들어 군민의 눈높이에서 항상 낮은 자세로 불편사항과 어려움이 없는지 점검하고, 어떤 정책이 군민의 행복을 위한 것인지 고민해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저는 오늘 취임사에서 민선6기 군정을 이끌어 나갈 기본방향을 말씀드렸습니다. 군민 모두가 잘사는 튼튼한 창조경제를 이루겠습니다. 민선5기와 제6대 의회에서도 꾸준히 노력해왔습니다만 군민들이 체감하는 경기가 여전히 녹녹하지는 않습니다. 경기회복의 따뜻한 온기가 군민 모두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신성장동력산업 확보와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차별과 소외의 굴레를 끊고 행정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책이 군민 모두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군을 경제와 행복이 선순환 하는 활기찬 행복주식회사 남해로 만들겠습니다. 다시 찾는 휴양남해를 만들겠습니다.
   군민의 웃음소리가 곳곳에 퍼지고 관광객의 발길이 언제나 끊이지 않도록 관광이 군민소득으로 직접 연결되는 롤모델을 만들어 남해경제의 원동력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특색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살리고 활용하여 휴양과 힐링이 공존하는 한국이 찾는 남해, 세계가 찾는 관광남해를 만들겠습니다.
   새로운 소득원 창출로 살기 좋은 농어촌을 만들어가겠습니다. 남해는 농업과 수산업이 함께 공존하는 지역으로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이 필요합니다. 웰빙채소, 아스파라거스, 블루베리, 참다래, 파프리카, 땅두릅과 같은 건강과 웰빙을 접목한 고소득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여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해삼과 가리비를 미래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멸치 갈치 등 수산업을 전국으로 판매하여 수산업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해나가겠습니다. 생산과 제조 유통과 관광이 결합된 농어촌을 만들고, 고품질 고소득 농산물의 성장동력화 하여 1억원 이상 고소득 농어가 육성으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농어촌을 건설하겠습니다.
    군민에게 희망을 주는 평생복지를 실천해나가겠습니다. 가난해도 시골에 살아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고 모든 계층의 군민들이 그늘진 곳이 없도록 잘 살펴 꿈과 희망이 있는 행복한 평생복지 남해를 만들겠습니다.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여성의 건전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창의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즐겁고 보람찬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서 관심을 가지고 아낌없는 지원을 해나가겠습니다.
   군민들이 신뢰하고 공감하는 선진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진정한 개혁은 나로부터 그리고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군수특권을 내려놓고 비정상적인 알선과 청탁을 근절하여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군정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남해군을 만들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제가 말씀드린   군정의 기본방향은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이 있어야 가능합니다. 의원님들께서 남해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주십시오. 군정을 수행해나가며 의원님들께서 주시는 충고와 조언은 하나하나 겸허히 받아들이고 귀하게 여겨나가겠습니다.
   근심할 일은 남보다 먼저 근심하고 즐길 일은 남보다 나중에 즐긴다는 의미의 선우후락(先憂後樂)이라는 고사성어가 있습니다. 남해군과 남해군의회가 먼저 근심하고 한발먼저 앞서 군민을 위하는 자세로 매사에 임한다면 남해군이 지자체의 새로운 롤모델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군민이 군수이고 군민이 의원이고 군민이 주인인 남해군을 만들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많은 협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저를 비롯한 600여 공직자들은 항상 낮은 곳에서 의원님들과 함께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남해군의회가 열정적인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사랑받고 존경받는 미래지향적인 의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의원여러분의 가정과 건강이 항상 행복하고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4년7월1일 남해군수 박영일
○의사팀장 박철정   끝으로 제7대 남해군의회 개원을 축하하는 축전들이 답지되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전행정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입니다.
   제7기 남해군의회의 개원을 축하드립니다. 지방의회는 지난 1991년 출범한 이래 20여년간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지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간 축적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자율과 책임이 조화된 성숙한 지방자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7기 남해군의회 개원을 축하드리며 남해군의회의 발전과 의원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4년7월1일 안전행정부장관
   이 외에도 많은 축하전문이 왔습니다만 시간 관계상 다 소개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7대 남해군의회 개원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기관단체장들과 공직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곧이어 기념촬영이 있겠습니다. 내빈여러분과 의원여러분들은 단상으로 나와서 촬영에 임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