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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12월2일(월) 오전11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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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3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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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박철정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93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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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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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팀장 박철정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한호식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한호식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또한 바쁘신 중에도 제193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로운 기대와 희망속에서 맞이했던 계사년 한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올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제193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군 의회가 지역의 일꾼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의 뜻을 잘 헤아려 군정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역할과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해동안 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혼신의 힘을 다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하는 일등군민 행복한 부자남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정부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군으로 선정되기까지 고생하신 공무원 여러분과 2013 도전 자랑스런 자치단체장 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한 군수님께 다시한번 군민의 마음을 담아축하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우리는 지난 2년간 군정목표로 내세운 해양관광도시로의 도약과 정착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그 성과 또한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보물섬이란 이름만큼 사면이 천혜의 아름다운 바다로 둘러싸인 지리적 조건이 바탕이 되었습니다.
   여기에 우리들의 관심과 열정 그리고   하고자 하는 노력들이 더해져 다양한 형태의 관광자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옛 선조들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유적을 보존하는 역사관광으로 아름다운 꽃밭과 이색건물을 보고, 느끼며 힐링하는 문화관광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바다에서는 잡고 논밭에서는 심고캐는 체험관광으로 그리고 자연 그대로의 멋과 운치를 살리는 자연관광 까지 어느 연령층이든 남해를 찾고 즐길 수 있도록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관광도시로 발도움 시켜 왔습니다.
   이처럼 관광도시로 확고히 자리잡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600여명의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2013년 올해는   5년간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새 정부가 출범하였습니다.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국정 운영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이에 발맞추어 우리군은 2014년도   군정지표를 “생활행정 실현과 신성장동력 확보의 해”로 정하고 군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현안들을 적극 발굴 개선하는 등 군민들이 좀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생활행정 실현을 다짐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우리 지역은 농어업의 산업 구조와 군민들의 다수가 고령화로 인해 행정을 접하기 어려운게 사실입니다.
   이러한 여건에서 생활행정 정책이 성공을 이루려면 상, 하의 수직적 관 계가 아닌 행정과 군민이 같은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협력해야 할것입니다.   
   집행기관에서는 큰 일이 아니더라도   주변의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챙겨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감행정을 펼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 하나 우리 남해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 할때입니다.
   시간이 갈수록 농어업의 1차산업은 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점차 그 명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 됩니다.
   때맞춰 경남도에서도 경남미래 50년을 계획하는 청사진을 내어놓고 있어 지금이야말로 보물섬 남해의 특성에 맞는 신성장 동력 산업 발굴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
   스포츠도 그렇듯 기회가 왔을 때 결정을 지어줘야 승리를 따낼 수 있습니다.
   2014년이 우리에게는 그 기회라고 생각하며 의회와 행정이 정확하고 명확한 결정으로 군민들이 잘 살고 행복한 일등군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도록합시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3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제193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레회는 2013년도 살림살이를 결산하는 추경 예산안과 2014년 한해를 설계할 당초 예산안과 조례안 등 매우 중요한 사항을 심사 처리하게 됩니다.
   특히 2014년도 당초예산안 3,191억7,300만원은 작년대비 55억4,500만원 이 증가한 것으로 좀더 나은 군민들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동안 중앙부처 방문 등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군수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열악한 여건속에서 확보한 이번 예산안은 군정발전과 5만 군민들의 민생안정을 위해 사용 될 예산이므로 예산심사시 선심성, 중복성, 언계성 그리고 형평성 등을 세심하고 면밀히 분석하여 군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심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각종 조례안 심사에 있어서도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관내의 보호시설과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소외계층들이 조금 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지원대책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겨울철 재난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재난과 재해로 부터 군민을 보호하고 예기치 못한 기상변화에 대비하여 도로관리와 농작물 관리 및 화재예방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연초 계획했던 일들 남은 기간동안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새해를 잘 설계하여 우리 모두가 행복한 부자남해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합시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철정   이상으로 제193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