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12월1일(목) 오전11시00분

---

제177회 남해군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
1. 개                  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 개       회       사
1. 폐                  식

---

○의사팀장 박용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77회 남해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 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단상의 국기를 향해 일어 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전주곡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전주곡       "바로"
○의사팀장 박용주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최채민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최채민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또한 바쁘신중에도 제177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례회를 빛내 주시기 위해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강명달 경찰서장님, 홍성렬 교육장님을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177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례회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새롭게 설계하는 시점에서 개회되는 만큼 더욱 뜻있게 생각됩니다.
먼저 올 한해동안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군민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군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혼신의힘을 다 해오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심심한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살기좋고 아름다운 부자남해를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정현태 군수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의노고에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돌이켜 보면 올 한해는 우리 군은 크고 작은 여러 가지일들로 쉴새없이 바쁘게 달려온 한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군민 모두가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터를 지키면서 열심히 살아 오셨고 우리농민들의 숙원사업 이었던 RPC문제를 농민과 농협 행정이 중지를 모아 해결하였습니다.
그리고 마늘축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성공과 해수욕장 주차료 폐지등을 통해 우리군을 찾아오는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하여 더욱 늘어남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아름답고 잘 보존된 보물섬 남해를 널리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4년만에 성황리에 개최된 제23회 군민의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군 화합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관단체별 읍면에 많은 지원과 협조로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서 관광남해의 위상을 높이기도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2012년 여수엑스포의 특수를 위해 해상 관문인 서상여객터미널을 조성하는 등 국제해양관광도시 로 뻗어가는 힘찬 도약의 해가 되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기업의 무거운 경기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고 군정과 지역발전을 위한 군민의 모두의 다양한 노력이 아직까지도 풀어야할 숙제들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특히 우리 군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갖고있는 시금치 마늘 습해 피해로 농민들이 시름에 잠겨있어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우리 군 의회도 군민과 함께 열린의정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5분발언 군정질문 행정사무감소 및 중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함으로서 군민의 복리증진 및 민원해결을 위하여 노력을 다했고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갈등에도 적극적인 타협과 유도로 군민의 중재자 역할을 다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지역 발전을 위하여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신 故 이종표 의원님의 갑작스런 비보는 우리 모두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기도 했습니다.
다가올 내년에도 이 모두를 거울삼아 행정과 의회 군민 모두는 화합하고 배려하며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여 더욱더 살기좋고 자랑스러운 남해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제177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례회는 2012년도 예산안 및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기타안건 등을 심사 처리하게 될 것입니다.
특히 2012년 예산안은 예산규모가 줄어들어 예산편성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겠지만 군정의 방향을 제시하는 사항으로 세심하고 면밀한 심사를 통해서 군민을 위한 예산편성이 되었는지 이상기후에 대비한 재난 예방에 중점을 두었는지 그리고 건전한 재정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를 꼼꼼히 살펴주시고 각종 조례안 심사에도 신중을 기하여 군민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이번 정례회의 성과가 우리 군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용기를 붇돋우는 계기가 되어 금년도를 알차게 마무리 하고 새해를 맞이 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쳐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께서도 애초 계획했던 사업을 깔끔하게 마무리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주시고 겨울철 군민들의 생활보호와 산불예방 등 민생안정에 철저한 대책을 강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동료의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성실한 협조를 당부 드리며,   군민여러분과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의 앞날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박용주   이상으로 제177회 남해군의회 제2차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 되겠습니다. 잠시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